커피 한잔의 여유를 가져본 화요일

커피 한잔이 가져다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단풍놀이를 가지 못하고 이렇게 가을을 지나가는 것 같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날씨가 추워지는 것이 야속합니다. 어제 새벽에 드는 생각도 세월의 흐름 속에서 아무석도 할 수 없는 것에 대한 반성이 있었습니다. 


작정을 하고 준비한 커피 한잔 (사진:YangDaddy)

커피와 여유

항상 커피를 마시는 것이 일상이였던 직장인으로 이제는 육아대디로 지내면서 줄여볼까 하는 아이템 중에 하나가 바로 커피입니다. 힘들 때와 졸릴 때에 많이 의존을 하게 되지만, 먹고 싶지 않을 때도 존재합니다. 맛이 없는 커피도 돈을 벌기 위해서 판매하는 경우가 있어서 더더욱 호불호가 있는 것이 커피인 것입니다. 

커피는 여유의 대명사입니다. 커피를 마신다는 것은 시간적 경제적인 여유가 있다는 반증이기 때문입니다. 인생에서 언제까지 커피를 마실 수 있을까요? 건강이 허락하는 때까지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커피라는 것은 기호식품이기 때문에 다양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상당히 다양한 의미에서 존재하게 됩니다. 이렇게 '커피와 여유'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생각을 해보고 그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여유롭게 아침을 맞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늘 출퇴근하는 길 (사진:YangDaddy)

쌀쌀한 가을 날씨와 아침

아이와 등교를 위해서 나온 아침은 상당히 쌀쌀하고 추운 느낌입니다. 이제 더웠던 여름은 가고 춥기까지 한 날씨입니다. 그런 것을 보니 더웠던 여름이 엇그제 같은데 정말 시간이 빨리도 간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시간이 지나고 눈이 오는 때가 되면 바로 겨울이 온다는 것을 실감할 것 같습니다. 아직도 아빠는 반바지에 반팔을 입는데, 이제는 슬슬 정리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요즘 계속해서 골프에 전념을 하고 있고 노력을 하는 모습에 무언가에 집중을 하고 목표를 가지고 있는 것에 하루하루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마냥 즐거운 아이들

그런 가운데 아이들은 마냥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첫째도 등교전 15분에서 20분을 즐겁게 보내는 것을 하루의 즐거움으로 느끼고, 좋아합니다. 언제까지 놀이터 놀이를 싫어할지는 모르지만, 할 수 있는 한 아이들의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싶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아빠의 여유와 건강이 전제되어야 합니다. 바쁘고 힘든 상황이라면 아이들에게도 소홀하게 되고 짜증도 더 잘 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매번 몰랐던 간단한 진리임에도 아빠는 모르고 많은 시간을 보내고 괴로워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액티브한 활동보다는 정적이면서 잘 관리된 스케줄 상에서 한껏 여유를 갖고 활동하고 생각하는 삶을 영위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습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지 못했던 것이 아쉽습니다. 

가을은 가을은

가을과 관련된 말들은 정말 많습니다. 다 알지도 못하지만, 알려고 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고 따뜻한 공간에 있고 싶은 일인이지만, 아이들로 인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한껏 그 여유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루하루 시간을 되새기면서, 조금은 여유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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